BLANK, NULL AND BLACK

노트북에 맥 운영체제를 설치 하려 했으나

외국인을 비롯해서 내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더라.


더군다나 앞의 글에서도 이야기를 했었지만 (http://rickoh.tistory.com/76)

각자 자신의 환경에서 성공사례를 글로 적어 놨을뿐 

입문자에게 표준이 될만한, 대표적인 참고 글이 없어 시작 부분에서 좀 많이 시간을 버렸었다.


솔직히 그때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쓰여진 글들을 보고 질려버린 상태였다.


당시 처음 만난 난관은 

USB로 부팅하면 아무런 오류도 없이 시꺼먼 화면만 나왔었고, 

해당 사항으로 커뮤니티에 검색을 해보면 그래픽쪽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답변이 많았다.

커서가 깜빡이는 것도 아닌, 마치 꺼진 화면처럼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니 나도 당연히 그러하리라 생각했었다.


"근데 그래픽쪽에 무슨 문제?"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눈꼽 만큼이라도 알아야 궁금함에 질문을 하는데

그마저도 모르는 입장에서는 답답할 뿐이었다.


직접 질문을 올린 결과 

인텔 내장 그래픽카드가 시스템의 총 메모리에서 자신이 사용할 일부분을 미리 할당해 놓는데

macOS Sierra(이하 시에라)는 그 미리 할당해 놓는 메모리를 맞춰줘야 제대로 부팅이 된다고 한다.

관련내용은 'DVMT' 라고 검색해보면 볼 수 있다.


위 설정은 대부분 BIOS 화면에서 확인 할 수 있으나 

하필 내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BIOS 화면에서 볼 수 없도록(또는 수정할 수 없도록) 숨겨놓았었다. (InsydeH20 BIOS)

락이 걸렸다고 표현을 하는데, 그 락을 풀기 위한 방법을 또 찾아야 했다.

나중에야 알았지만, 락을 푸는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었었다. ㅡ_ㅡ;

하나부터 열까지 적기에는 삽질한 내용이 너무 방대하여 다 적긴 힘들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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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로고까지 나왔었지만 아래쪽 로딩바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 상태였다.

이 부분은 뭐 나중에서야 알게 됐지만, FakeSMC 라는 파일이 없어서 생기는 현상이었다.

하지만 앞의 글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1:1로 매칭되는 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에 

"FakeSMC 파일이 있음에도 위와 같은 일이 생길 수도 있다." 라고 추측된다.

위 파일이 있음에도 다른 문제로 인하여 같은 현상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더군다나 로딩바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질문을 했지만, "FakeSMC 파일이 빠졌군요!" 라고 답변을 해준 사람은 없었으니 말이다.


-참고-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한마디 남기면 해당 커뮤니티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깍아내리는 의미가 아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하드웨어 환경이 다양하고, 해킨토시 자체가 애플의 공식지원이 아닌, 불안정한 환경에서 진행하는 작업이다 보니

질문에 답변하는 입장에서는 모든 가능성을 다 캐치 할 수 없다.


FakeSMC란?

간단하게 말하면 일반 노트북&PC 를 맥 기기 인거 처럼 속이는 역할을 한다고 라고 보면 될 듯 하다.

FakeSMC 가 없으면 해킨토시가 설치 안된다고 한다.


FakeSMC 에는 몇가지 종류가 있더라.

1.그래픽 관련

2.전원 관련

3.등등










[마지막 요약본 작성]


흔치 않은 14인치라 그런가 외국에서도 관련 자료가 그다지 많지가 않다.


1.맥에 관심을 가지다.

호기심에 vm으로 설치 했었으나,

자마린에 관심을 가지던 터, 맥 시스템이 없으면 IOS 에뮬레이터를 사용 할 수 없어 (엄밀히 말하면 IOS 컴파일이 불가능?!)

2.너무 비싸다.


[내가 했던 행동들]]

1.VM 으로 MacOS Sierra 설치, Sierra 설치 이미지 구함.


해야 할 것.

1.인터넷(유선/무선)

2.키보드/터치패드

3.AppleIntelCPUPowerManagement

4.하드부팅 (https://x86.co.kr/tip/1129553#comment_1186085)

5.UEFI? 



멀티부팅 잘 안됨

파티션 구조

EFI - FAT32/FAT 포맷 방법으로 시도 해봤으나 맥 설치 중 계속 에러

Windows - NTFS 포맷 문제 없이 설치 완료

Sierra - usb로 1차 설치 후 재부팅, Sierra가 설치된 파티션으로 부팅하는 과정에서 마운트 해제를 할 수 없다는 오류와 함께

설치 과정 마무리가 안됨.


같은 구조의 파티션에서 한번 성공을 했었는데

어떤 환경 이었는지 기억이 안남

EFI 파티션을 포맷하지 않고, RAW 상태로 둔 상태로 설치를 진행해봐야겠다

-efi 파티션을 포맷하지 않고 설치 해봤으나 동일한 오류 발생

-파티션 순서가 중요함. efi 맥 윈도우 기타 파티션 순으로 그러니까 맥이 주 파티션 중에서 제일 처음으로 오면 설치가 마무리 됨.



시스템 환경설정 패널

1.에너지 절약 메뉴

-메뉴막대에 배터리 상태보기가 체크를 해도 계속 꺼짐

-전원관련 무언가 설정이 잘 못 된것을 인지

-AppleSmartBatteryManager.kext 설치로 해결

-이상하게도 트랙패드 인식까지 같이 됨. 전원과 관련이 있는건가?

-트랙패드는 VoodooPS2Controller 설치 후 키보드와 터치패드가 작동은 하나, 

-환경설정 패널에서 트랙패드 항목에서 터치패드를 인식하지 못함.

-계속 검색중이라고 뜨는데 위의 AppleSmartBatteryManager.kext 설치 후 제대로 뜸. 제스쳐 설정까지 가능

-제스쳐 사용은 필요한거 말고 잘 안쓰니 구지 100% 구현 필요 없을거 같음.


2.앱스토어 로그인 불가

앱스토어 로그인이 안될때 확인 할 것

1.좌측 상단 사과 클릭 -> 이 Mac 에 관하여 클릭

2.시스템 리포트 클릭

3.네트워크 항목에서,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활성화 되어 있는 네트워크 항목이 en0 인지 확인 할 것

(인터넷에 연결돼 있는 네트워크 BSD 기기 이름이 en0인지 확인)


안돼 있을 가능성이 많은데, 안돼 있을 경우

1.시스템환경설정 -> 네트워크 -> 활성중인 네트워크 목록 모두 삭제

2./Library/Preferences/SystemConfiguration 폴더에서 NetworkInterfaces.plist 파일을 확장자 뒤에 ".bak" 붙이고 재부팅

(기존 NetworkInterfaces.plist 파일을 인식시키지 않고 새로 생성 하려는 의도)

나는 재부팅 후 파일이 새로 생성되었고, 기존에 en1 이었던 BSD 기기 이름이 en0 으로 변경 되어서 잡혔음.

앱스토어 로그인도 에러 없이 잘 됨.




참고: http://osx86.tistory.com/1527

http://osxarena.com/2015/10/guide-how-to-dual-boot-osx-el-capitan-and-windows10-for-hackint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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